2002년 시작된 센터의 치과 무료진료소가
그 동안 많은 이주민 분들의 치아 고통을 해소시켜 드렸습니다.
그러나. . . . . .
저희 진료봉사 치과전문의이신 변영남 원장님 말씀에 의하면,
경성학교 출신 일본인 치과 의사분께서 치과 유닛을 기증해주셨다셨는데요....
이제 유닛의 추정 나이가 40년이 넘어가면서
진료 도중 고장이 잦아져 치과 운영을 중단할 위기가 왔었습니다.
1대당 600만원에서 천만원 가량을 호가하는 유닛을 구입할 서울시의 예산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었기에.....
그런데!!!!!
센터 의료지원 사업담당자의 도전정신의 결과, 남촌재단의 후원을 통해
2대의 치과유닛을 새롭게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의료진 분들은 그대로 계시는데
멋진 진료실이 더해졌으니
치과진료가 필요하신 이주민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