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시 소재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약 900여명의 이주노동자들과 가족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승부를 내기보다 친선도모와 교류증진이 강조되는 행사답게
어느 센터 할것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발던지기, 볼풀던지기, 풍선터뜨리기, 협동의자놀이 등
여러 게임이 있었는데
성동식구들은 진주황색깔의 티셔츠에 같은 색깔의 모자와 쿨토시로
눈에 확 띄는 복장이었다는 후일담이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