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센터에서 일하고 늘 외국인을 만나지만, 정작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는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래서야 다문화감수성이 갖춰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다문화로 인해 변화해가는 서울 동네들!'로 직원연수를 떠났죠. 이날, 무지하게 더웠습니다.오전11시~오후6시까지 아스팔트길 위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상의 코스! 입니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중앙모스크 방문->터키음식으로 점심먹기->동대문구 광희동 중앙아시아타운과 몽골타운 견학->(사마르칸드 식당에서 우즈베키스탄 음식-자르갈 식당에서 몽골음식을 구경만 하고)-> 종로구 관철동 티벳식당에 들러 티벳계 네팔인의 삶이야기 듣고, 티벳과 네팔음식으로 저녁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