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울고 웃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기자명[ Story of SEOUL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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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노래 대회가 열렸다....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는 일요일이면 많게는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이 주요 프로그램이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방학을 앞두고 노래 대회를 열었다
[중략] 내년에는 제2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이름이 달라진다. 안 센터장은 “이주 배경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환영하지만, 예산 변경이나 보장 얘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위탁 계약 기간이 3년으로 짧아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없다는 점도 아쉽다고 했다. 센터의 올해 슬로건은 ‘이주민의 곁에서’. 한국에서 살고 싶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든 인권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출처 : 스토리오브서울(http://www.storyof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