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외국인주민센터 이수미 과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 
지난 9월 9일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이수미 과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수미 과장은 지난 10여 년간 사회복지사로서 한결같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오롯이 한 길만 걸어온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지원 활동을 펼치며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해 왔다. 동부외국인주민센터는 “이수미 과장의 이번 수상은 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녀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과장은 “함께해준 동료들과 도움을 준 많은 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수미 과장이 걸어온 지난 세월의 발자취에 대한 존경의 의미이자, 앞으로의 도약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