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과 7일 충주와 홍성에서 고용허가제로 일하던 네팔청년 두 명이 자살했습니다. 이 두 청년은 사업장의 일이 너무 힘들어 다른 사업장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현행 고용허가제도에서는 어려워 이를 비관하다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부족한 노동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들여온 청년들이 자살을 선택할 만큼 힘든 여건에 처하게 된다는 건데,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국인노동자 도입제도의 근본적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조바랍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3528&CMPT_CD=SE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