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UN세계이주민의 날 한국대회는

2000년 12월 4일, 유엔 총회는 국경을 넘어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 세계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이 권리와 자유를 누려야 하는 동일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이 사회에 미치는 기여를 인정하며, 축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18일을 “세계 이주민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는것과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에 근거합니다. 

1990년 12월 18일 유엔총회는 '21세기형 협약'이랄 수 있는 이주노동자권리협약을 채택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이주노동자권리보호협약은

'시민' 내지 '거주민'등의 용어에 가려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migrants),

특히 이주노동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채택되었으며,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보호도

같이 규정하고 있는데 의의가 있으며, 또한 이주노동자권리보호협약은 이주노동자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단순한 노동력의 필요를 넘어 사회적 실제로서 인정한 점에서 진일보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

한국이 이 협약에 비준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큰 행사입니다.

많은 관심 가지셔서 자리 빛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첨부파일로 자세한 내용과 교통편을 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