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URL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국 파견 근로자에 보증금 예치 요구
【하노이=신화/뉴시스】이수지 기자 = 베트남 총리가 최근 한국으로 파견되는 자국민에게 출국 전 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한국 고용허가제에 따라 선발된 근로자가 출국 전 1억동(약 560만원)을 예치해야 한다고 현지 국영 라디오 보이스 오브 베트남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근로자는 합법적으로 근로 계약을 이행하고 일정에 맞춰 귀국하면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에서 근로계약을 위반하고 불법 체류하는 자국 근로자가 늘자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송출비용을 줄이려고 도입한 제도가 정부가 나서서 송출비용을 늘려놓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