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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외국인 선원 3명 중 1명꼴로 사업장을 이탈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
최근 부산의 이주인권단체인 ‘이주민과 함께’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부산경남등지의 외국인 선원 169명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의 49%가 산재보험 자체를 모르고 있었으며, 36%가 산재를 당한 적이 있음에도 그 가운데 21%만이 재해보상보험 처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그러한 산재보험 처리를 해주는 작업장은 전체의 6%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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