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
제목 2017년 노사함께! 3차에 걸쳐 하였습니다.
작성자 성동센터 17-11-10 11:57 2,406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주변에는 예전에 마찌꼬바 라고 하던 작은 공장들이 무척 많습니다. 

근로환경은 열악하고 사장님도 노동자도 함께 힘들게 일하는 공장입니다.

이주노동자들도 요소요소에서 함께 일하고 있거나, 일했거나, 일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지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외국에서 물건너 온 간식 들고,

의사소통 잘 안되는 외국인채용하는 사업장에 통번역, 한국어교육 같은

도움을 주고자 지역의 작은 사업체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많은 공장이 건물지하로 내려가야 하고 계단은 원단뭉치들로 가득하고

먼지와 냄새가 코를 찌르는 곳도 있었습니다......

우리 경제의 가장 열악한 곳!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체에게도, 노동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소망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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