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모임(프로그그램 별 가을 소풍)에 총 20개 반 중 15개반이 다녀왔구요.
동아리(기타, 배드민턴, 봉사, 사진, 노래)가 진행되었고,
카페에서는 음식을 만들었고,
아장아장에서는 아이들이 지난 주와 다르게 힘차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자는 "엄마가 날 이렇게 힘들게 키웠구나, 하면서 갑자기 엄마가 생각난다"고 하셨구요.
마지막 청소도 어찌나 깨끗하게 해주시는지 감동했어요.
상담봉사자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미용봉사분들이 와주셔서 헤어컷도 했구요.
다음 주 체육대회를 앞두고 응원단장님도 뽑히셨고,
추석맞아 에버랜드에 가고 싶은 분들 신청 받고
이번 주 다국어 방송을 하면서
종일 센터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또 다른 추억을 곳곳에서 만들었습니다.
직원들 모두 힘들지만,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드는 2012년 9월 16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