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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8년 만에 만난 가족, 아버지 혈육 만난 '라이따이한'
작성자 센터 13-07-30 17:36 598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도움으로 38년만에 혈육과 재회한 라이따이한 이야기-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전이 끝나면서 헤어진 한국인 아버지를 찾던 한 `라이따이한` 여성이 38년 만에 혈육과 상봉했다. 주인공은 한국인 아버지 김진락 씨(76)와 베트남인 어머니 보티신 씨(67) 사이에서 태어난 김롼 씨(44)다. 라이따이한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인과 베트남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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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1998년 한국으로 결혼 이민을 왔지만 삶은 여전히 순탄치 않았다. 남편의 상습 폭력으로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김씨는 ....봉제공장에서 일하면서 자리를 잡고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청한 김씨는 그간 삶에 지쳐 잊고 지냈던 아버지를 찾아나섰다. 어머니가 가져온 가족사진과 아버지의 여행증명서 등을 단서로 집 근처의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 도움을 구했다.

센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성동경찰서는 김씨 아버지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그가 베트남을 탈출하면서 한국 외교부에 여권을 신청한 사실을 파악, 신청 서류에 적힌 주소지를 되짚어 김씨의 사촌오빠 김병한(54)씨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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